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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이달의 시는 정우철 시인의‘간이역’을 선정하였습니다. 경제발전과 그에 따른 소득증가에 의해 각 세대별로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 요즘은 지역 간 이동수단으로 기차보다는 자가용을 더 편하게 여기지만,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역에 가보면 고유의 멋과 추억 그리고 설렘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정취가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한 간이역은 이 시에서 그려낸 바와 같이 오붓함과 소박함이 곁들어져 한없이 누군가를 그리워 할 수 있는 아련함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 정우철 시인은 「창작과 의식」 시에 등단하여 시집「꾼과 쟁이」를 발표하였으며, 현재는 임실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담당자(T.737-4366)에게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