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 4월 25일(일) 치악예술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예술을 통한 심리방역의 모범사례

  지난 4월 25일(일) 오후 7시 (재)원주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한 2021년 첫 번째 기획공연 ‘다시, 봄’이 치악예술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2일(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사전예매 좌석(200석)이 전석 매진함과 동시에 각종 SNS를통해 원주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 속에 진행한 이번 기획공연은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이라는 주제에 맞게 코로나로 인해 멈춰버린 원주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새로운 봄을 선물해 주었다.

  사회자 이상윤 씨의 진행을 시작으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구성, 80분 동안 진행되었다.

1부는 원주아파쇼나타의 무대로 윈도오케스트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Radetzky March’ ,‘Ross Roy’ 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 ‘The Sound of Music’(사운드 오브 뮤직), ‘The Avengers’(어벤져스)에 이어 앙코르 공연으로 ‘ABBA 메들리’를 연주했다. 2부는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무대로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통해 답답한 원주시민의 마음을 풀어주었다. 마지막 3부는 협연 무대로 세계의 위로곡 ‘Amazing grace’ 곡과 영화 <겨울왕국 2>의 대표넘버 ‘Into the Unknown’을 끝으로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정말 마음의 봄이 돌아온것 만 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원주에서 경험해 본 문화생활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걸 안방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등 이번 기획공연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번 기획공연은 원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실황이 실시간 송출되어 약 140명이상의 동시 시청자가 관람하였으며, 현재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2,400회로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많은 네티즌의 요구로 이번 기획공연 실황을 원주문화재단 유튜브채널에 공개되고 있으니, 아쉽게 관람하지 못한 시민은 원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언제 어디에서든 관람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QiAyF3uR_jQ)

/ 기타 문의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033-760-9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