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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될 것” 생활예술 공연 한 여름밤의 꾼, 5월 15일부터 시작
“방역 모범될 것” 생활예술 공연 한 여름밤의 꾼, 5월 15일부터 시작
코로나 19 대응 준비, 방역의 모범 사례를 보일 것…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야외공연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문화공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생활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2021 ‘한 여름밤의 꾼’ 공연이 오는 5월 15일(토) 오후 7시 행구동 수변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 여름밤의 꾼’은 올해 11년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55개가 넘는 동아리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2021 ‘한 여름밤의 꾼’은 5월부터 8월까지 둘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행구동 수변공원, 기업도시 샘마루 공원, 장미공원, 태장동 문화마당 등 총 4곳의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원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올해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 여름밤의 꾼’ 공연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체험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야외 공연이지만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야외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배치, 사전 소독, 좌석 띄어앉기, 관객 수 제한 등 공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방역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나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넘치는 열정과 무대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 없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원주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 한 여름밤의 꾼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예진흥팀(033-760-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