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 11월 18일~19일 양일간 운영

-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우선

(재)원주문화재단이 오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1층 일대에서 생활문화축제 ‘온(溫)동네 생활문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온(溫)동네 생활문화’의 시민기획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3명의 멘토진과 함께 2개월간 기획과정을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溫)동네 생활문화’는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신명관 1층 일대를 중심으로 총 3개의 공간 (▲라운지, ▲카페, ▲야외공간)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각 공간은 시민기획단의 상상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공간별 주제는 ▲라운지(만개), ▲카페(Touch The 그리움), ▲야외공간(Shell We?)로, 각 주제에 맞춘 공연, 전시,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단체의 개성만큼이나 뚜렷한 공간별 주제로 하나의 행사장에서 세 가지 작은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시민기획으로 참여한 A씨는 “머릿속에 있던 아이디어에 멘토님의 경험치가 더해지고, 현실로 구현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며, “나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온(溫)동네 생활문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고자,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와 원주문화재단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행사의 운영시간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3-760-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