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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24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 개최발표
원주문화재단, “2024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 개최발표
- 연세대 연세예술원과 함께, 초여름 낭만 축제 본격적인 시동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4 Wonju Every Sing Festival)을 6월 1일부
터 2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정체성을 ‘우리 모두 함께‘ 라는 슬로건
에 담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와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를 진행
한다.
축제는 2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6월 1일)은 ‘스윗(SWEET)’을 테마로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
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그리고 대규모 합창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둘째 날(6월 2일)은 ‘쿨(COOL)’을 테마로 로
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한 행사임에도 무대 디스플레이 요소를 과감하게 배치하여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람객들의 떼창이 자연스럽게 덧입혀졌고, 원주문화재단과 연세대학교의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시민
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만, 지난 가을 원주 대표 행사 및 축제들이 집중되어 시기적 분배가 필요하다
는 시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축제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올 3월, 공모를 거쳐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총연출로 선임되었다. 또
한, 4월 초순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을 공모 심사하여 본선 진출팀을 이미 확정했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취임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하연섭 부총장을 지난달 만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 자리에서 하 부총장은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
으로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은 초여름 낭만 음악축제를 만들기 위해 원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
상, 그래픽, 무대 아티스트들과 협업에도 주안점을 두며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를 한 달여 앞둔 5월에는 출연
자 라인업과 각종 세부안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