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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집담회 3화 취업·창직·창업에 대한 이야기 쏟아져
원주시민 집담회 3화 취업·창직·창업에 대한 이야기 쏟아져
(재)원주문화재단이 6월 27일(수) 오후 7시 무실동 오클라우드카페에서 원주시민 집담회: 욕구불만 뒷담화 3화 취업•창직•창업을 개최했다.
원주시민 집담회 3화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원주 취업, 창직•창업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창직, 창업 주제에서는 ▲타지역에 비해 약한 네트워크와 세대간 단절, ▲ 인큐베이팅 시트템 부족,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및 관심이 부족한 점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청년 일자리에 대한 지원 확대, ▲지역 사업가들과 소통,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철저한 사후관리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취업 주제에서는 ▲폐쇄적인 원주 취업시장, ▲좁은 선택권이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원주기업, 구직업체의 홍보강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인턴제도 활용과 같은 의견이 나왔다.
원주시민 집담회는 원주에서 살면서 불만을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원주살이에 대한 불만을 자유롭게 토로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원주시민 집담회 4화는 7월 11일(수) 오후7시 반곡동 카페 낭만섬에서 일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직장인 공감툰으로 유명한 디자인회사 불개미커뮤니케이션의 박은수 대표가 ‘어차피 다닐거면 나부터 챙깁시다’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