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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9월 8일 원주그림책시즌3 개막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업직’

  • 작성일 2018-09-04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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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98일 원주그림책시즌3 개막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업직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그림책시즌3-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 업직을 주제로 옛원주여고 진달래관에서 그림책 행사를 약 한달간 개최한다. 올 해는 시민의 삶과 밀착되어 있는 직업을 키워드로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98일 토요일 11시 개막식, 2시 제3회 원주그림책포럼 등 개막일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1014일까지 약 한 달간 4개의 전시와 6개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직업에 대한 6가지 질문: 그림책이 답하다는 평소에 보이지 않는 일, 직업의 다른 모습을 들여다보며 일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보는 메인 전시로 초청작가 6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초청작가와 작품은 각각 아빠 셋 꽃다발 셋 (국지승) 닥터 브라우니 (닥터 브라우니) 째깍째깍 변신로봇(나두나) 빈 공장의 기타소리(전진경) 밥춤(정인하 작가) 여보세요?(팽샛별)이다.

한국그림책연감도서관에서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모든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주시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시민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주그림책서점도 함께한다. 특히, 올 해는 진달래관 2층을 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전시기획자가 되어 전시공간을 구성하는 시민그림책갤러리1.8’도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그림책 관련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원주그림책시즌제와 함께해 온 3회 원주그림책포럼과 전국 그림책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1회 그림책활동가경험공유회’, 직로와 직업에 대하여 고민이 많은 시민 대상의 흥미로운 직업전환 특강이 주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담그림책플리마켓역시 시즌3 기간 내에 2회 진행 될 예정이며, 초청작가들의 그림책 워크숍도 매주 준비되어 있다.

올 해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민서비스를 강화하였다. 직장맘을 위한 저녁 프로그램부터 동 시간대에 아이를 돌보아주는 서비스, 시민/청소년 도슨트 활동 사전 수업 과정과 교육 진행, 어린이 단체 관람 안내 서비스까지 체계적인 시민서비스를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청소년 도슨트 활동의 경우 시민이 직접 전시장 내에서 시민 도슨트로 활동하며 직업 체험과 동시에 업의 가치에 대하여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3) 혹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033-765-9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blog.naver.com/wonju_edam)를 통해 강의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