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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만나는 원주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 작성일 2018-12-25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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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만나는 원주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로 풍성한 연말 보내세요!

 

다가오는 12, 원주생활문화센터는 일반 시민부터 봉사자, 생활문화 동아리까지 전 세대와 계층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1127()두 번째 인생에 문화를 더하다토크콘서트가 시작한다.

짧아진 직업 사이클로 나이와 상관없이 은퇴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제안하고자 기획되었다.

11.26() 은퇴전환기 마음길라잡이의 저자인 최주섭 작가의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 2막 찾기> 11.29()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오석환 관장의 <우리 그림, 민화속에 담긴 이야기> 12.4() 여행작가 겸 시인인 이호준 시인의 <2막부터가 진짜 내 인생이다> 12.6() 화천한옥학교 한 진 학장의 <한옥과 나의인생> 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연후 은퇴연령층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과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참석자들의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원주의 애주가 혹은 애주가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우리술 취향발견 프로젝트가 시작한다. 단순 술이 아닌 맛있는 술’, ‘나만의 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우리 고유의 전통주와 더불어 개인에게 맞는 나만의 술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는 효진도가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효진 브루 마스터가 진행하며 128일부터 3주에 걸쳐 진행한다. 회차 별 프로그램은 12.8() <이 계절에 어울리는 전통 우리술 / 찹쌀 동동주 빚기> 12.15() <우리술의 신세계 /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 빚기> 12.22() <왕비의 어머니가 만든 술 / 모주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원주생활문화센터에 전화 및 방문접수가 필요하다.

 

그동안 원주의 문화영역에서 수고해주신 분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129()은 원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자원봉사자 1inch의 워크숍과 성과보고회가 운영된다. 이는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시설 및 행사 뒤에서 수고해온 문화자원봉사자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도의 활동을 위해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봉사자간의 네트워킹, 생활문화 영역의 특강, 우수봉사자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개되어 앞으로 있을 문화자원봉사자 양성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향후 더욱 활발한 봉사단체로 성장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위한 파티를 마련하고자 한다. 생활문화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실제로 센터를 이용하고 그 외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가 모여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네트워크 연계망을 확충하고자 한다.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는 공식적인 파티가 되고자 하며 지역 생활문화 연계망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12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관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문의 : 원주생활문화센터 033-731-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