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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 댄싱카니발 예술감독 및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 총연출 선임

  • 작성일 2024-04-03 15: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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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원주 댄싱카니발에브리씽 페스티벌을 이끌 축제수장 선임

김관수 댄싱카니발 예술감독...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총감독 역임

김영우 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 그룹 스윗소로우 출신으로 연세예술원 교수



원주문화재단은 지난달 공모절차를 거쳐 2024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과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의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4 원주 댄싱카니발 예술감독에 선임된 김관수씨는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 총감독, 밀라노 세계엑스포 한국의 날 한복패션쇼 연출, 한복의날 경복궁 한복패션쇼 총감독,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세계문화대회 총감독 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를 연출해 왔으며 현재,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2023년에는 원주치맥페스티벌과 원주중앙동도깨비페스타 등을 총지휘해 스토리가 있는 수준 높은 축제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국가를 대표하는 행사에서부터 대규모 지자체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년간 축적된 연출 노하우를 원주 문화예술 에너지에 더하게 됐다는 점에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해 가는 원주댄싱카니발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편, 2024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로는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연세예술원 교수가 선임되었다. 축제 정체성 확립, 원주와 아티스트의 연결 강화, 축제 홍보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히 작년 처음 시행된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축제 이름을 스스로 제안하였으며, '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선정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 확립에 정성을 기울였다.

 

김영우 총연출은 2005년 스윗소로우로 데뷔한 이래 음반 발매와 공연 활동을 통해 국내 가요계 최정상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등 다양한 방송과 축제에서의 기획 및 연출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통해 공연과 페스티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2024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은 올 61~2일에 원주 댄싱카니발은 10월 첫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