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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빛낼 1천여 명의 예술가 씨앗을 심다

  • 작성일 2024-04-12 1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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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빛낼 1천여 명의 예술가 씨앗을 심다

원주문화재단 뮤지엄 산 협업 프로젝트


원주 뮤지엄 산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우고 론디노네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BURN TO SHINE’46일부터
918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조각, 회화, 설치 및 영상을 포함한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이중 눈길을 끄는 전시공간이 있는데 반드시 몸을 숙여서 들어가야만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조각, 회화, 드로잉, 설치 작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세계적 미술 흐름을 주도하는 스위스 작가 우고 론디노네
태양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과 태도로 희망적인 가치를 재발견해보고자 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원주문화재단은 이 지역협력형 전시를 위해 원주시 전체 초등학교, 어린이집유치원에 공문을 보내고 원주시청
보육아동과와 여성가족과에게도 정책적 관심을 요청하였다
.

 

그 결과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당초 예상 800명이 훨씬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재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
1천 명에게 두 차례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프랑스 도시 아를(Arles)은 반 고흐, 엑상 프로방스(Aix-en Provence)는 폴 세잔이
떠오른다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차 원주를 빛낼 예술가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뮤지엄산과 협업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전시회 개막식에는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장, 김태훈 원주시부시장, 박미하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채수남 원주예총 회장, 김중철 전 강원예술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시실 입구에는 참여 어린이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문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4

[사진] 원주를 빛낼 1천여 명의 예술가 씨앗을 심다


왼쪽부터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박미하,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창호, 원주교육지원청장 주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