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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연주는 장옥주씨의 아쟁산조였는데 깊어가는 가을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연주였습니다.
두번째 연주는 사자춤(퉁소)였는데 전쟁나간 남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연주였습니다.
세번째 연주는 마지막 선물과 마이웨이였는데 아쟁을 시작으로 대금 해금의 조화로운 연주였습니다.
네번째 연주는 '버선코위에 흐르는 눈물'이었는데 제목처럼 슬픈 연주였습니다.
다섯번째 연주는익숙한 '시크릿가든'과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연주하였는데
너무나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여섯번째 연주는 스티비 원더의 '이즌 쉬 러블리?'였는데
태평소 피리등의 화려한 연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국악의 여운이 오래 남더라구요.
아직 못보신 분들도 11월 한달간 4번의 콘서트가 더 남았으니
꼭 참석하셔서 올가을을 추억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