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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더워지는 6월의 어떤 날.......
더위도 물러갈만한 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원주 따뚜 소공연장을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공연하시는 곳은 노래비행기라는 동호회로
통기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이셔서 공연을 준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나무가 길을 따라 있는 소공연장에 도착하니 아직 리허설을 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들어 보았는데요~
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리허설를 하는 모습이 힘찬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제3회 정기공연이라고 하신 만큼 추억의 노래들도 많고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음악들도 많이 연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리 분들 말고도 우정출연을 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회가 된 것 같네요!!
덕분에 공연이 더욱 볼거리도 많고 지나가시던 분들도 오셔서
듣고 가시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들 수준급 실력이셔서 모르던 노래들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다보니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숲속의 음악회처럼 통기타 소리가 귀에 계속 남아서
하루 종일 힐링 될 거 같은 아름다운 연주회 였습니다~
요즘 위험한 바이러스도 있고 사람이 많으신 곳을 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오늘 제가 다녀온 음악회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거리두기도 하셨고 마스크도 다들 해주셔서
답답하던 집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자유로운 기분은 느낄 수 있는
기억에 남을 음악회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영화 같은 연주회로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날려보시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