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오늘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지만
우산을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는데
어디로 갔냐면
바로 “제5회 수정문화예술단 정기공연”에 다녀와보았다.
 

여러 소동아리들이 모여서
서로가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공연이라고 들었는데
어느덧 횟수로도 5번째 정기공연이라고 하니
기대감이 부풀어올랐다.

 

장소는 원주중앙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생각보다 내부를 잘 꾸며놓아서 좋은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가 있었다.
 

입구에도 친절하게 안내 포스터가 있었고 안내요원이 안내를 해주어서
공연장에 잘 들어갈수 있었고
생각보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서
공연자분들의 호흡까지도 들리는거 같았다.










 

어르신들의 공연부터
중학생 아이들의 댄스공연까지
서로의 기량을 보이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공연 내내 품어져나오던 에너지에 나도 덩달아 활기차진 공연이었다.
 

다음 정기공연도 기대가 된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수있을거란 기대를 하며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