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기획사진전, ‘빛나는 시작, 감동의 순간’
(재)원주문화재단, 프로풍경사진작가 윤재진 초청 

원주 사계절 풍경 및 생생하게 포착한 문화 현장

17일부터 원주아트갤러리…주말 사진강좌도 운영

도심 속 문화쉼터 원주아트갤러리가 사진전으로 새해 첫 전시의 문을 연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 박창호)이 2024년 1월 17일(수)부터 2월 7일(수)까지 프로풍경사진작가 윤재진 초청 기획사진전 ‘빛나는 시작,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기획사진전 ‘빛나는 시작, 감동의 순간’은 36점의 사진을 통해 원주 구석구석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 현장의 감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전시회다. 신림면 성남리의 고즈넉한 아침과 행구동에서 바라본 석양, 흥양천에서 봄나물을 뜯는 지역주민의 일상 등 익숙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포착한 사진들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기간 윤재진 작가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강좌도 준비했다. 촬영 전 설정부터 구도, 촬영, 보정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누구나 전문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1월 27일과 2월 3일 오후2시 2회 진행되며, 강좌별 15명을 이메일(jamco@naver,com)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윤재진 초청 기획사진전 ‘빛나는 시작, 감동의 순간’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는 서양화가 권대영 작가의 어반스케치전이 이어진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아트갤러리가 원주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통로이자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033-760-9894)

[기획사진전 개요]

전 시 명 : 윤재진 초청 기획사진전 ‘빛나는 시작, 감동의 순간’

전시기간 : 2024년 1월 17일(수) ~ 2월 7일(수) 10:00~18:00 (매주 일•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단구동 원주아트갤러리

사진강좌 : 1월 27일(토), 2월 3일(토) 14:00

관 람 료 : 무료

주최/주관 : (재)원주문화재단

전시 문의 :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033-760-9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