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음악감독 및 교육강사 모집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참여자 만족도 높일 것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사업은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변화를 꾀하는 1975년부터 시작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2월 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는 신규단원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의
학생 중에 주 2회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고 오케스트라 입단 후 3년 이상 참여가 가능한 학생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총 20명 선발한다. 선발 시 파트별 강사에게 전액 무료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초청공연 및 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2월 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는 교육강사는 총 11명을 선정 예정이다. 음악감독 1명과 오케스트라 각 파트에 해당하는
강사 10명을 모집하며 관련 분야의 학위 및 오케스트라 또는 앙상블 활동 경력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는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장학증서, 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2012년부터 교육을 수행하며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여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있어 이번 신규 모집은 향후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여러 방면으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관계자는 “신규단원과 강사 모집에 많은 관심 바라며, 예술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여자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단원 및 강사 지원접수는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에서 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3-760-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