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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 폐막 D-7 예술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다!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 폐막 D-7
예술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다!
- 6m의 광활한 캔버스, 원주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다!
- 위드코로나 시대, 안전한 전시문화의 좋은 선례
지난 3월 3일(수), 치악예술과 전시실에서 오픈한 2021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Songof1kyears’(천년의 노래)에 대한 원주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전시는 최근 원주지역 명소로 급부상 중인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를 소재로 은행나무의 봄·여름. 가을·겨울 사계절을 표현한 대작 4점을 비롯해 유화 28점, 드로잉 43점 등 총 75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특히 가로 6m(200호*3개)가 넘는 캔버스에 수 놓인 은행나무의 봄은 전시실에 입장하는 순간, 그 화사함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유아부터 중·장년층,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방문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위로와 희망’이라는 주제에 맞게 많은 관객이 그림을 통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쉼을 가진 것 같다.” “은행나무의 웅장함과 사계절의 모습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등 아낌없는 감상평을 전시실에 비치된 나무 방명록에 기록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기획전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전시문화의 좋은 선례로 운영 되고 있다. 관람객 사전 발열 체크 및 자가 문진표 작성은 물론 회차별(시간대별) 동시 관람 인원을 25명 이하로 제한, 주기적인 전시장 환기 등 안전한 전시 관람환경에 최선을 다해 조성했다.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겨울처럼 굳어버린 원주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이번 기획전시는 다음 주 16일(화)을 끝으로 아쉬운 이별을 한다. / 기타 문의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033-760-9804)
[2021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 개요]
전시 기간∥ 2021년 3월 3일(수)~ 3월 16일(화)
전시 장소∥치악예술관 전시실
관람 시간∥10시~18시
관 람 료∥무료
관람 연령∥만 7세 이상 관람가 (미취학 아동 관람 가능)
주최·주관∥(재)원주문화재단
문의∥축제운영팀 033-760-9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