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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 성황리 폐막 반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따뜻한 봄을 선물하다!

  • 작성일 2021-03-18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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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 성황리 폐막

반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따듯한 봄을 선물하다!

 

- 예술을 통한 심리방역, 원주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다!

- 위드코로나 시대, 안전한 전시문화의 좋은 선례

 


지난 33(),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 2021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최선길 작가 초대전 ‘Songof1kyears’(천년의 노래)16()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최근 원주지역 명소로 급부상 중인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를 소재로 은행나무의 봄·여름. 가을·겨울 사계절을 표현한 대작 4점을 비롯해 유화 28, 드로잉 43점 등 총 75여 점의 작품이 관객과 만났다. 특히 가로 6m(200*3)가 넘는 캔버스에 수 놓인 은행나무의 봄은 전시실에 입장하는 관객에게 광활함을 선사했다.

 

   위드코로나 시대 속 진행된 이번 전시의 성과는 다양한 의미를 남긴다. 먼저 유아부터 중·장년층,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는 10~30대의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45%를 차지함으로써, 기존의 중·장년층 위주의 관람객에서 새로운 관객층 유입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제에 맞게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심리적 우울감을 치유하기 위해 예술을 통한 국민 심리 방역 이바지했다. 많은 관객이 그림을 통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쉼을 가진 것 같다.” “은행나무의 웅장함과 사계절의 모습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등 아낌없는 감상평을 전시실에 비치된 나무 방명록에 기록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전시문화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관람객 사전 발열 체크 및 자가 문진표 작성은 물론 회차별(시간대별) 동시 관람 인원을 25명 이하로 제한, 주기적인 방역일지 작성과 전시장 환기 등 안전한 전시 관람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끝으로 이번 기획전에 초대된
최선길 작가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이번 songof1kyears(천년의 노래) 전을 성황리에 잘 치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원주 시민분들이 반계리 은행나무를 더욱 관심 가지고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작가로서의 본분을 잘 지켜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기를 약속드립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겨울처럼 굳어버린 원주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이번 기획전시는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후 원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공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개한다. 우리는 아쉬운 이별을 하지만 반계리 은행나무 천년의 노래는 계속 된다. / 기타 문의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033-760-9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