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쇼콰이어, 로컬밴드, 국내 최고의 뮤지션 라인업과 함께 하는 본격 떼창 축제

다음 달 6월 1일부터 2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4
Wonju Every Sing Festival)의 축제 컨셉과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원주문화재단(대표: 박창호)은 지난주 공식 개최를 발표하며 ‘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공개한 바 있다. 축제 총연출
을 맡은 인기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연세대 연세예술원 실용음악과 교수는, “무대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공
연장 내의 모든 관객이 하나가 되어 노래를 부르며 공연에 스며들게 만든다는 것이 축제의 메인 컨셉”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다양한 연출이 기대가 되는데, 모든 노래의 가사를 LED 스크린에 송출하여 떼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
다. 또한, 축제 첫째 날(6월 1일)은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아티
스트 두 팀과는 경연참가자부터 관객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대합창이 준비된다. 재단은 이번 축제 개최 전, 다양한 홍보 채
널을 통해 대합창 공연 곡을 사전에 공개하여 참석하는 원주시민들이 미리 준비하고 올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축제의 공식 포스터 2종을 함께 공개했다. 축제의 컨셉을 반영한 디자인은 축제 참여자들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포스터로 완성되었다.

축제 공연 라인업은 로컬밴드와 초대 아티스트 순으로 5월 9일(목)과 13일(월)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축제 소식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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