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댄싱카니발 사무국, 미아방지 위해 한지등 포토존 활용

- 축제관람은 포토존부터 즐기세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11일, 2023 댄싱카니발을 앞두고 요소별 실태를 점검하면서 미아방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재단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들은 한지등으로 조성된 포토존 공간에서 축제 관람의 시작을 권유한다. 이유인즉, 당일 의상과 인상착의에 대한 정보가 미아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각종 통계에도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지등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축제 관람을 시작하면, 미아발생시 부모가 종합상황실로 실종자녀의 당일 인상착의 사진을 보낼 수 있다. 종합상황실은 부모로부터 사진을 받는 대로 그 정보를 자원봉사자 포함 500명이 넘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공유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미아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댄싱카니발 관계자는 “올해 한지등 포토존을 조성하고 축제관람의 첫코스로 활용하여 미아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하며 ”축제관람객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귀가하는 것이 저희의 임무“ 라며 2023 댄싱카니발의 성공개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2~9888, 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