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업무협약체결

- 13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과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원장 김만수)은 13일 남산골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 및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다음 달 8~9일 2023 원주 에브리씽(everysing) 페스티벌 개최에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총연출로 위촉된 것을 시작으로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의 중간역할과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와의 수 차례 회동을 통해 결국,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 두 기관이 손을 잡게 되었다.

경기도 부천시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김만수 연세예술원 원장은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던 부천시를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브레이킹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단숨에 문화도시 이미지를 갖춘 도시로 탈바꿈 시킨 인물이다.

한편, 연세예술원은 영화학, 연극학, 실용음악학 3개의 교과과정을 갖추고 다중 융합교육, 작품제작 중심교육,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업 연계교육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기관이다.

행정력과 문화에 대한 실행력을 갖춘 두 기관의 수장이 내놓을 획기적인 사업방안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경영지원팀 033-760-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