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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댄싱카니발을 한 눈에...

  • 작성일 2023-09-14 17:12:35
  • 조회수 442

2023 댄싱카니발을 한 눈에...

 

- 안전 즐거움, 두 마리 토끼 잡기!

 

올해 댄싱카니발은 하나 된 몸짓, 하나 된 원주라는 슬로건을 갖고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축제 1주일을 앞두고, 행사장 배치 등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장 배치도를 발표하고 작년과 달라진 점, 티켓 배부들에 대해 추가 자료를 제공했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행사장 배치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을 관람객 동선에 배치하던 방식을 보행동선 안전 확보를 위해 측면으로 이동시키고, 행사장 중앙은 공공홍보와 중앙 안내소를 배치하여 오후 6시 이후에는 여유로운 관람객 동선을 확보한다. 종전에는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푸트트럭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며, 보행동선이 얽혀있어 마지막 날 윤도현 밴드 공연장소가 변경되었을 때 자칫 우천 속 큰 사고의 가능성이 있었다.

 

프린지 프로그램은 96개팀이 각 장르를 망라하여 관람객들에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게 되었다. 특히 관내팀 비율을 90% 이상으로 구성하여 진정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찾고 있다.

 

축제에서 절대 빼먹을 수 없는 먹거리 부스도 치악산 한우축제와 1~3구역으로 구분 배치, 부스와 푸드트럭 형태로 질서정연하게 입점시켜 축제 먹거리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심사위원에 의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점하는 먹거리들은 방문객들의 오감과 위생적 측면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3일간 모두 볼만한 공연과 순서로 가득한 2023 댄싱카니발은 23() 드론불꽃쇼와 24() 불꽃놀이가 원주의 밤하늘을 연이어 수놓을 것이다. 두 가지 종류의 불꽃 퍼포먼스를 비교해보는 것도 꼭 챙겨야 할 관전포인트이다.

 

첫날 전야제에서 수상을 한 8개 공연팀은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각각 앵콜 공연을 하게 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기대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큰 박수를 받을 것이다. 맨 마지막에 수상을 결정하는 종전 방식과 달라진 점 중에 하나이다. 자치 지루해질 수 있는 연출보다는 과감하게 공연자보다 관람객들을 더 배려하려는 조치이다.

 

올해에는 육군본부 후원으로 원주지역 향토사단 36사단을 비롯 7군단 3개 부대, 11사단 군악대가 대규모 연합 군악대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댄싱공연장 주출입구는 S자로 통제하고, AI 관객 밀집도 분석 시스템(휴먼릭스)을 설치하여 혼잡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댄싱카니발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무대전문 구조진단업체에 의한 검사도 최초로 시행한다. 검사업체는 바람속도가 무대조명과 트러스에 미치는 변수까지 포함한 무대하중을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점검 완료한다.

 

메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부터 폐막식 입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무대가 있는 1700석의 좌석은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12매로 제한, 3일간 각각 입장팔찌를 예매 접수를 받고 있다. 예매한 1층 좌석과 23층 관람 무료 입장팔찌는 각 당일 오후 5시부터 2층 관객 주출입구에서 교부한다.

 

안전과 관람객의 즐거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댄싱카니발 축제 사무국은 남은 시간 준비에 여념이 없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2~9888, 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