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시민이 만드는 2023 원주 댄싱카니발

- 자원봉사 발대식, 시민합창단 연습... 주말에도 구슬땀

2023 댄싱카니발 성공개최를 위해 원주문화재단은 시민자원봉사자∙시민심사단∙시민합창단을 추진축으로 배치하고 축제 준비를 위한 마무리에 돌입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활동인원 224명의 시민합창단은 23일 개막식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부터 대열을 맞추고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김태영 음악감독과 함께 연습했다.

한편, 남산골문화센터 신명관에선 2001년생부터 80대까지 구성된 시민 자원봉사자 10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축제 초청장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자원봉사자 역할에 대한 의미를 높였다. 이어서 원주시자원봉사 센터 손병규 사무국장은 원주따뚜부터 이어진 원주시 대표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봉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 관리운영 업무를 맡은 양종민 주임은 올해는 입장팔찌 현장수령 대기줄 통제와 공연장 내 질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재단은 21일 목요일 현장교육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마지막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친다.

문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2~9888, 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