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재)원주문화재단은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 일환인 프리뷰 전시 《이웃집 예술가 展》을 8월 21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신명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웃집 예술가 展》은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에 입주해 작업 중인 작가들이 결국 우리 주변 가까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집 예술가’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3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선정된 김선열, 박한지, 원민규, 윤경, 하영희의 회화, 조각 11여 점 작품으로 채워진다. 입주작가 작품과 관련 있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동시대 미술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웃집 예술가 展》을 통해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시민, 예술과 대중 사이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 《이웃집 예술가 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3-760-98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