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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신임대표이사 전영철 소장 선임

  • 작성일 2021-02-15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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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신임대표이사 전영철 소장 선임

 

- 임월규 대표 이달 10일 임기종료
- 전영철 대표 이달 15일부터 업무수행

- 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장 등 역임


()원주문화재단은 지난달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전국 공개모집을 진행해 전영철(54) 한국지역창생연구소장을 원주문화재단 신임대표이사로 15일 선임했다.

 

지난달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 16명의 서류전형·직무수행계획 및 발전전략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했고 원창묵 이사장이 후보자 2명중 1명을 선정, 결격사유 등을 검토해 최종확정했다. 신임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전 대표이사는 상지영서대학교 교수로 시작해,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장,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장, 한국지역창생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컨설턴트, 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원주비전 2045 장기발전종합계획 자문위원 등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화, 축제, 관광분야 자문·연구원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임월규 전 대표이사는 20154월 취임 이후 이달 10일 임기를 마쳤다. 전 신임대표이사는 이달 15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리는 임용식을 시작으로 직무수행에 돌입, 원주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 전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신임대표이사와 함께 원주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전영철 신임대표이사는 원주시민들의 바람을 경청하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헌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