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린내 바람이 머무는 곳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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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16일 부터 20일까지 원주 시림도서관 1층 전시실 진행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꽃그린내주관하는 '바람이 머무는 곳' 전시회를 다녀왔다. 
이 전시회는 섬유에다 그림을 그려 생활용품을 아름답게 만들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내가 그리고 싶은 소재로 어디에든 표현 할 수있는 그림창작은 한계가 없이 표현 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아보였다.
패턴을 뜨고 천을 잘라서 미싱을 하면 원단에서 내가 표현하고자하는것에 한계를 느끼는데 그림은 표현하고 싶은것을 
자유히 표현하고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다.




가방, 원피스, 휴지거리이, 부채, 가림막, 반지고리, 손수건등 주부에게 필요한 것들이 많아서 감탄을 하였다.
나비와 꽃 식물을 소재로 알록달록한 색채 구성이 보는이의 마음을 밝게하고 정화시키는것 같았다. 
작품을 감상하고 손수건 체험하기에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처음인데 할 수 있을까요?'호기심을 가지고 여쭤보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
또 70대 할머니, 할아버지 관람객들께서 친구분같아보이셨다. 
호칭이 야! 너!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들렸는데 작품앞에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으시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피셨다
아름다웠다.
꽃은 향기과 시각으로 미적이 아름다움을 지니고있다.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 고들 말한다. 
그 이유는 예쁜말로 아름다운 향기를 낼 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바람이 머무는곳 ' 전시회의 주제처럼 나도 이곳에 머물러 손수건에 꽃과 나비를 그리며 이 공간에 머무르다.
 이런 생각도 해본다.
바람이 머무는곳에 꽃과 나비 생명이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