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그림책연구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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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그림책연구회

 주제 스타일

2019. 8. 2() ~ 7() 11:00 ~ 18:00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12명의 일반인 작가들의 이야기이다.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옴리버스 형식이라서 스토리도 편하게 감상되었다.
전문가적이지 않은 느낌의 그림이다.
작품을 감상하는 나도 그릴 수 있을법하게 친숙하게 관람을 하며 작가가 그림을 통애 이야기 하고싶은 메세지들에
서서히 빠져든다.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재들이다.
다이어트.친구,나이가 들어가는것,책읽기의소중함  등등..
재료들이 신선하고 잼있고 깊은 사색을하게한다.
요즘은 어른을위한 동화책,그림책들도 많이 나온다.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한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작가마다 그림을 그리는 표현방식도 다른것같았다.
관람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점도 좋았다.
일반인 그림책 작가들처럼 나도 창작을 할 수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창작활동은 무겁고 어렵고 복잡한것이 아닌것같다.
나의 생각을 그림과 짧은 이야기로 표현한다.
재미있고 창의적이고 발날한 전시회였다.
또가고 싶은 전시회...
2번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