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년마을 이상한 나라의 다과회에 다녀오던날

담당부서 : 조회수 : 1,357

 

어느새 지난 8월, 태풍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는 치맥축제와 청년마을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다과회가 진행되었죠

추적추적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부는데 열심히 홍보중이 두 청년,

저는 이상한 나라의 다과회를 즐겨보고 싶어서 원주 청년마을 5층으로 향합니다.
 

 

 

 


 

 

오늘 이상한 나라의 다과회는 독서동아리 꼬북꼬북과 노오븐베이킹클래스 달보드레가 진행하는 행사죠.

활짝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부는 북콘서트로 2부는 수상한 공방

 

그리고 체험형인 책갈피만들기, 티라미수 만들기로 진행되었어요.


다과회에도 빠질 수 없는 이벤트 행사, 날라라는 응모권에 딜레마가 있는지

잘 안되지만 희망을 갖고 응모권에 힘주어 꾹꾹 눌러 적어 넣어봤죠.

스벅 커피 되게 해주소서 하면서...하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카드 나라에서 다과회를 즐기는 분위기를 살려낸 카드와

원주 청년마을 마스코트 고양이 마을이, 동호회 홍보 팜플렛

엇! 제가 아는 캘리그라피 작가님이 캘리 작품 반가워서 찍어봤죠 


 

 

 

  

다과회의 꽃은 맛있는 다과들이 빠질 수 없잖아요.

달보드레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쿠키들과 케이크들 달보드레 맛집입니다. 품절이죠.

저도도 함께 자리한 분들과 함께 다과를 즐겼어요. 커피도 빠질 수 없어요.

 




 

태풍이 오던 날이라 시작했을때는 참여하시는 시민들이 많이 없었지만, 서로 처음 보는 얼굴들이라 어색하죠.

다과를 함께 즐겨도 어색한 분위기는 이럴때 필요한건 퀴즈타임, 역시 상품이 있으니 아무거나 던져봅니다.

우리 좀 편안해졌죠. 꼬북꼬북, 달보드레 동호회 소개도 하고 이벤트도 진행되고 어느새 조금 꽉 찬 다과회 분위기

  

 


 

비록 스벅상품권은 못받았지만,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여서 재미있었어요.

1부 북콘서트가 끝나고 퀴즈 푸느냐 다과를 못즐겼으니 다과도 즐기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이 끝나면 자유롭게 체험을 즐기면 되죠.

 

 

 


 

먼저 티라미슈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노오븐베이킹 동호회 달보드레에서 재료들도 다 손질해와서 청년쌤 레시피에 맞춰

개인취향을 가미하여 티라미슈를 만들면 되는거죠. 갬성 티리마슈 완성

에스프레소와 크림을 많이 넣었더니 극명하게 갈리는 티라미수의 맛!


 

 

 


금손도 아니고 명필도 아니지만, 쌤손에 이끌려서 책갈피만들러갑니다.

본인 취향에 맞게 그림을 그려도 되고 좋은 글을 써서 만들어도 되죠.

헛! 금손의 청년 캘리를 했는지 정말 잘 쓰네요.

잠시 금손의 책갈피 엿보고,
동손이 캘리붓으로 저 만큼 썼음 잘 쓴거라고 나름 만족하며 책갈피도 완성

 

 

원주 독서와 노오븐베이킹 동호회 덕분에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얼굴 모르는 원주시민과 청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왔네요.

독서와 노오븐베이킹 요리에 관심있는 분들은

독서 동호회 꼬북꼬북 instar @gobook_gobook

노오븐베이킹 동호회 달보드레 in☆ wj_dal_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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