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맘 미술인회 전시~

담당부서 : 조회수 : 1,345

10회 반곡맘 미술인회 전시

2019. 10. 22 ~ 27()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반곡맘 미술인회는 원주
의 근대문화유산인 반곡역과 그 주변을 그림으로 그리며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2009
년에 결성되어 첫 전시를 시작으로 10년째 꾸준히 전시회를 연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10여명의 회원이 무료 봉사로 지도해주는 스승을 중심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0
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초보부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년 회원까지 열정으로 창작에 몰입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반곡역과 반곡역 소나무, 반곡의 봄, 배울로 모습 등과
봉화산 둘레길 등 원주의 풍경이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면 벚꽃이 활짝 피어 더욱 예쁜 역 풍경과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
,
역 창문으로 비치는 꽃잎들과 해바라기, 자화상 등 주제도 다양합니다.


수채화를 비롯해 유화
, 정물화, 세밀화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합니다.







일년동안 창작의 열정으로 그린 작품을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이고자 반곡역 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었고,
현재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전시를 합니다
.
반곡역 전시 첫날에는 음악을 하는 기타연주가들의 협찬 공연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전시장에서 엽서와 도화지, 부채에 관람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이 진행되어 매우 바람직합니다.
무료로 진행하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






 

회원 모두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모여서 한다고 하니
다른 분들도 참여하여 창의적인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



- 글·사진 이혜순 -